안녕하세요 여러분!! 강하니입니다 :)
오늘은 제가 특별한 걸 가져왔는데요!!
바로바로 " 상추절임 ( 상추겉절이 ) " 입니다!!! 짝짝
은근 파절이는 많이 아시는데
상추절임은 잘 안하는 거 같더라구요...ㅠ
저희 가족은 예전에 동생이 파 특유의 맛을 싫어해서 어떡할까 고민하다가
어머니께서 상추겉절이를 만들어 동생한테 주었는데요!!
아버지랑 저도 의도치 않게 그때 한입 먹고 맛있어서
파절임보단 상추절임을 더 자주먹게 되었어요 ㅎㅎ
그럼 저희집의 명물 상추절임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알아보아야겠죠!!
**<준비물>**
참소스
설탕
참기름
고추가루
상추
우선 먼저 먹을 만큼의 상추를 준비해줄거에요!!
준비된 상추는 잘게 잘라서 절임을 해줄 그릇에 담아주세요
참고로 지금 사진에 준비한 상추는 2인분정도이니 양은 주의해주세요!!
맨 먼저 참소스를 준비하고 그릇에 어른용 숟가락 기준, 2-3스푼 넣어주세요!!
원랜 일반 간장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저번에 참소스라는 만능소스를 찾아내곤 이것만 쓰고 있습니다ㅎㅎ
참소스가 뭐냐면요 고깃집 양파간장 생각하시면 될거에요
샐러드에도 괜찮고 고기에도 맛이 좋아서 잘 쓰고 있어요~!!
약간 단맛이 많은 간장을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ㅎㅎ
그 뒤엔 설탕을 준비하셔서 스푼의 절반에서 3분의 2정도 넣어주세요!!
원래 일반 간장에선 설탕을 한스푼을 넣는데요
참소스에 이미 단맛이 배겨 있으니 저흰 그것보다 조금만 넣어줍시다ㅎㅎ
그 뒤엔 고춧가루를 한스푼에서 3분의 2스푼 넣어줘야되는데요!!
전 넣다가 삐끗해서 조금 더 넣어버렸어요!! ㅠㅠ
설탕이나 고춧가루는 넣을때 살살 안하면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구요..
그 뒤엔 참기름을 준비해서 한스푼 채워서 넣어주세요!!
이 뒤에 통깨를 넣으셔도 되고 번거롭다면 생략해도 좋아요~
넣는다면 숟갈의 2분의 1스푼 넣어줄거 같네요!!
이 뒤엔 준비된 소스를 넣어줄거에요
이 소스를 넣고 상추의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줄거에요~!!
살살 버무려주시고 만약 넣은게 많이 달거나짜면 상추를 좀더 잘라서 넣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!!
섣불리 간을 건드렸다간 오히려 더 짜고 달게 만들어 버릴 수 있을테니깐요~!!
그 뒤에 개인 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서 담아주신다면 끝입니다!!
파절이와 비슷하죠? 하지만 파 특유의 향을 싫어하거나
특히 파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상추절임도 좋을거 같아요
무엇보다 상추 특유의 식감이 좋아서 저는 상추절임이 이젠 더 즐겨먹게 된거 같네요!!
상추를 많이 사고 남으면 상추절임을 해먹기도 했었구요
은근 활용도가 높은 거 같아요 ㅎㅎ
어떠셨나요 은근 단순한 요리죠?
다들 집에 남는 상추가 있다면 고기가 함께 먹기 위해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
오늘도 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하구요
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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